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 쓸 회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입니다. 후기는 꽤 있는데 이번 시험은 몇몇 직군이 좀 바뀌어서 남겨보고자 해요.

 

저는 SW QA직군에 넣었고, 이번 코딩테스트 응시 대상자 중에

BSE , SE , 보안, QA 는 일반적인 코딩테스트를

Cloud는 SQL (프로그래머스같은) + 객관식 테스트를

ERP는 ABAP 객관식 테스트를 응시한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저는 코딩테스트 대상자였습니다.

 

1. 서류 (10월 3일 서류마감 / 10월 12일 발표)

- 서류는 10월 3일까지 접수였었고, 12일 오후 5시 30분 좀 넘어서 발표했었습니다. CJ는 자소서 자체는 무난했는데 마지막 3번 문항이 꽤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이었어요. CJ그룹의 서비스와 IT를 접목해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제시해봐라? 이런거였는데 저는 OpenCV 공부할 때, 막연히 상상했던 "식단 사진 찍었을 때, 칼로리 예상치 측정해주는 어플"을 제시했었습니다. CJ프레시웨이에서 식단 연구하고있는걸 봐가지고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 썼었는데, 이걸 좋게봐주셨는지 서류는

합격했었습니다.

 

나머지 항목은 그냥 평범한 지원동기 / 직무역량이었고, 최근에 취득한 CSTS자격증 수기와 풀스택 경험을 잘 섞어서 써냈었습니다.

 

 

2. 코딩테스트 (10월 20일 응시 / 10월 26일 발표)

-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했고 알고리즘 3문제에 120분이었습니다.

지원하는 언어는 다양했어요. 기본적인 4대언어(C/C++ , Java , Python)는 다 지원했고 자바스크립트나 스위프트같은 언어도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1번 문제 : 단순 구현 (실버3 예상)

- 평소에 본인이 백준 좀 열심히 풀었다싶음 거저주는 문제입니다. 비슷한 문제로는 백준에 테트리스 게임이라는 문젠데

https://www.acmicpc.net/problem/4920

 

4920번: 테트리스 게임

입력은 여러 개의 테스트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스트 케이스의 첫째 줄에는 표의 크기 N이 주어지고, 4 ≤ N ≤ 100을 만족한다. 둘째 줄부터 표에 쓰여 있는 숫자가 주어진다. 숫자는 절댓

www.acmicpc.net

이거 골드4로 나와있지만, CJ에선 그냥 도형 1개만 내줘서 쉬웠어요. 크기도 작았고, 위와 같은 문제는 사실 삼성에서 출제되었던 '테트로미노' 같은 유형이라 웰노운된지 오래라서 쉽게 푸셨을겁니다.

 

 

2번 문제 : DP (골드5 예상)

- 얘 처음에 이분탐색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니었음 ㅋㅋ  어디서 본듯한 문제긴 한데 DP인걸 깨닫고 그냥 패스했습니다. 제가 DP 연습을 거의 안해서 ㅠㅠ...

백준에 약간 비슷한 느낌의 문제로는  쇠막대기 + DP   /   랜선 자르기 + DP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https://www.acmicpc.net/problem/10799

 

10799번: 쇠막대기

여러 개의 쇠막대기를 레이저로 절단하려고 한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서 쇠막대기를 아래에서 위로 겹쳐 놓고, 레이저를 위에서 수직으로 발사하여 쇠막대기들을 자른다. 쇠막대기와 레이저

www.acmicpc.net

https://www.acmicpc.net/problem/1654

 

1654번: 랜선 자르기

첫째 줄에는 오영식이 이미 가지고 있는 랜선의 개수 K, 그리고 필요한 랜선의 개수 N이 입력된다. K는 1이상 10,000이하의 정수이고, N은 1이상 1,000,000이하의 정수이다. 그리고 항상 K ≦ N 이다. 그

www.acmicpc.net

 

 

3번 문제 : 시뮬레이션 + BFS (골드3~4 예상)

삼성 기출스러운 문제였습니다. 삼성 대비하셨던분들은 어렵지 않게 푸셨을거 같아요.

2차원 그리드가 주어졌고, 크기는 많이 작아서 시뮬레이션스타일인건 짐작되었습니다.  그리드 내에 로봇이 N대 주어지면

모든 공간을 청소하는데 걸리는 최소시간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조건은 로봇이 청소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가 맨해튼거리로 주어집니다.  만약 2라고 한다면 맨해튼 거리 2 이하의 공간을 다 청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추가 조건은 일부 공간들 사이에는 벽이 쳐져있어서 지나가질 못해서, 이 부분은 체크를 해야했습니다.

백준 삼성기출 중 '온풍기 안녕!' 이라는 플레5 문제에서  벽이 쳐져있는걸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아야 풀 수 있었는데,

만약 온풍기 안녕을  푸신분들은 이 문제 쉽게 푸셨을거 같아요. 온풍기 안녕 Easy버전입니다.

 

 

저는 1번, 3번을 풀었고 QA직군 특성상 코테컷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 같아  합격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는 했었습니다.

다행히 합격했고 다음주 면접이 잡혔으니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BSE,SE쪽은 2솔 이상이었고  보안직군은 0솔합도 있는걸로 봐선 직군마다 컷 차이가 꽤 큰거 같습니다.

 

+ 인성검사 원래 코딩테스트랑 같이 한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없었네요!

반응형
반응형

앞서 2월,3월 채용과 5월 인턴 채용 때문인지  이번 5월 수시채용은 틈새 시장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서류 발표가 나도 별 반응이 없었고 코테 본 사람도 그리 많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어느새 코테까지 마치고 후기나 짤막하게 적으러 왔습니다.
문제는 총 3문제였고, 3시간을 줍니다. 원래 얘네 문제 내는 스타일보면 백트래킹 좋아해서 꼭 한문제 씩 넣고, 알고리즘 다양하게 알고있는지 평가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최근 들어 기조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이번에는 3문제 다 그냥 구현이었습니다.
 
1번 (난이도 백준 브론즈 4~5, 프로그래머스 Lv0~1)
단순 수학문제를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형변환만 신경쓰면 되었고 히든테케랄 것도 딱히 없을 것 같아서 별다른 검토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2번 (난이도 백준 실버 1~2, 프로그래머스 Lv2)
백준에 많이 유사한 문제가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유형이었는데 백준에 나온 문제보단 조건 더 붙어서 까다로웠습니다. 그 문제가 실버4였어서 이번 문제는 실버1~2쯤 되지 않았을까해요. 근데 시간초과를 우려할만한 문제는 아니였고 말 그대로 그냥 빡구현이었습니다. 삼성 준비하셨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풀었을 듯.
다만, 테케가 2개 뿐이라 놓친거 있나 계속 print 찍어보면서 설명대로 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느라 시간 많이 썼었습니다. 다행히 로직에 맞게 잘 흘러간거 같았고... 테케는 그냥 임의로 2~3개 정도 넣어보고 통과하길래 넘어갔습니다.
 
3번 (난이도 백준 골드4..5?, 프로그래머스 Lv2)
백준에 느낌이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는 다익스트라를 쓰는 골3짜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다익스트라는 아니었고 그냥 얘도 빡구현이었습니다. 다만 골3보다 낮다 생각했지만, 제가 풀었던 다익스트라 골3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아시다시피 특정 알고리즘 들어가면 쉬워도 티어 높은 날먹문제들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골드에선 다익스트라, 플로이드와샬이라 생각해서 ㅎㅎ... 빡구현 골드4~5가 다익스트라 골드2~3보다 어려운거 같습니다.
암튼, 그래프 내에서 이럴때 어떻게 움직이고, 저럴때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냥 하라는대로 구현인 문제였습니다. 다만, 얘는 제가 확신이 들진 않아서 틀렸다 생각하고 있어요.
 
암튼 결론 평소 CNS답지 않은 문제였고, 구현에 강하신 분들한테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다~ 라고 판단!
저는 3제출 (2솔) 이라 생각듭니다잉. 3솔한 분들이 많을거 같긴한데, 제 빅데이터 상 3솔이 3솔이 아닌 분들도 많다는걸 알기에 완벽한 2솔만 하면 면접 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3제출 1솔일수도 ㅋㅋㅋ 엌ㅋ...
붙으면 또 면접후기로 올게요..

5.31 수정  반례가 발견되서 1솔로 전락ㅎㅎ.. 안봐도 탈락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CNS 기출 구글링했으니 참고하시길
2020~2021년에 나왔던 유형 목록
- 구현 (단순 구현이며 시뮬레이션 스타일 X) , 다익스트라, DP (LIS) , 이분 탐색 , 그리디 , DP (LCS) , 백트래킹 (굉장히 자주냄) , 플로이드 와샬 , BFS
 
2022년에 나왔던 유형 목록
- 구현 (단순 구현) , 구현 (시뮬레이션 스타일) , 다익스트라 ,  DP , 백트래킹 , BFS
 
2023년 2월
- 구현,그리디,DP (토요일) /  구현,백트래킹,트리의 동형사상 (일요일)
 
2023년 3월
- 구현, 해싱 , DFS+DP (DX, Cloud 등등)  / 구현,구현,구현 (ERP)
 
2023년 5월
- 구현(단순 구현),구현 (시뮬레이션),구현(시뮬레이션+비트마스킹) [수시] / 구현,구현,구현 [인턴] 

반응형
반응형

응시하신 분들은 다들 알겠지만, 4대 SI기업 (SDS, CNS , C&C, 오토에버) 중에서 코테 난이도가 제일 쉬운 곳입니다.

다른 기업들과 견주어봐도 오토에버만큼 쉬운 곳은 거의 없어요.

 

3문제에 3시간을 주는데, 2문제는 구현입니다. 나머지 1문제는 구현이긴 하지만 시간초과를 신경써야하는 유형입니다.

대체로 오토에버는 이런 식인거 같고, 코테는 단지 참고용이고 자소서에서 지원직무에 대한 이해도 + 확실한 지원동기를

더 보는 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SI들과는 확실히 방향이 달라요.

 

그래도 난생 처음 코테가 처음이신 분들한테 위 기업의 후기를 공유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대외비를 지키는 선에서 적고자 합니다.

 

Q. 원래 코테가 다 이런가요?

A. 아닙니다 ㅎ 이것보다 몇배는 더 노력하셔야 다른 기업들도 쉽게 풉니다.

 

Q. 무슨 문제를 풀어야 오토에버 코테에 도움이 되나요

A.  3문제 3시간을 주지만, 3문제 모두 1시간 안으로 풀수도 있을만큼 쉬운데 얘네는 좋아하는 유형이 쉽게 보이는 편입니다. 2문제정도는 그냥 단순구현이지만, 하나는 시간초과를 유도하는 문제가 항상 나와요.

무슨 유형을 풀라고 딱 정해서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 일반적으로 for문만 무지성으로 돌렸을 때, 일반적인 테케는 맞지만 범위가 많이 큰 테케에서 '시간초과'가 나는 유형들. 이걸 풀기 위해 필요한 스킬들이 백준에 다 있습니다.

 

예시 문제를 하나 드리자면

https://www.acmicpc.net/problem/2559

 

2559번: 수열

첫째 줄에는 두 개의 정수 N과 K가 한 개의 공백을 사이에 두고 순서대로 주어진다. 첫 번째 정수 N은 온도를 측정한 전체 날짜의 수이다. N은 2 이상 100,000 이하이다. 두 번째 정수 K는 합을 구하기

www.acmicpc.net

이런 문제 풀 때, 별다른 개념 없이 무지성 for문으로만 풀면 시간초과를 만날거에요. 이런 문제들을 만났을 때, 시간초과를 피할 방법이 있어요. 그 방법과 관련된 유형들을 여러번 푸시면 도움됩니다. 오토에버는 이런거 위주로 내요.

 

 

Q. 남들 다 3솔이라는데 저는 아니에요.

A. 테케 결과는 예시로 주는거 빼곤 알려주지 않아요. 3솔이라 해도 3제출이 더 맞는 표현일 거에요. 

저라면 문제 딱 만났을 때, 아 이건 3솔 못하겠다싶으면 애매한 3제출보다  확실한 2솔을 노리고 시간 분배할 거 같습니다.

 

Q. 테케 어떻게 만드나요.

A. 저는 꼼꼼하진 않은 편이라 테케는 3~4개 정도만 만듭니다.

1. 가장 최소 케이스 (입력 값이 1 ~ 100000 이라 할 때, 1을 입력했을 경우 나오는 결과값을 넣어보기)

 

2. 정렬된 입력 케이스 넣기 (예시가 정렬되지 않은 경우) or 정렬되지 않은 입력 케이스 넣기 (예시가 정렬된 경우)

이건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주어진 테스트 케이스가 일부러 정렬된 상태로 주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만 보고 착각하는 유형이라고... 해야 하나...  죄송해요 이건 설명을 잘 못하겠네.  

 

3. 가장 최대 케이스 넣어보기 (입력 값이 1 ~ 100000 이라 할 때, 100000을 입력했을 경우 나오는 결과값을 넣어보기)

이건 난수 생성해서 만듭니다. 각 언어에 난수 생성을 위한 라이브러리들이 있을거에요. 그거 참고해서 임의로 뽑아서 넣어보시면 됩니다. -> 이 경우는 우리가 결과값을 쉽게 계산할 수 없으니 시간초과가 나는지 아닌지 용도로만 확인합니다.

 

4. 주어진 테스트 케이스에서 살짝만 변형해보기

 

이런식으로 4개만 해보고 통과된다, 넘어갑니다.

 

 

반응형
반응형

LG그룹은 CNS나 유플러스빼곤 다른 곳 코테 후기가 잘 안보인다. 

LG전자는 예전에 내가 산학장학생 때 한번 응시했었는데, 그 후기를 많이들 검색하시는거 같다.

좀 더 자세한 후기로 찾아왔다.

 

문제는 공유하지 못합니다!

 

체감난이도는... 현대오토에버,한화시스템보다는 어렵고 LG CNS보단 살짝 쉽습니다.

LG전자같은 경우는 예전에도 느꼈지만 좋아하는 유형이 꽤 확고한 편이에요.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를 열심히 푸셨다면,  "어? 이 문제는?" 하실수도 ^^

 

1번.

브론즈5도 아깝습니다. 그냥 백준 새싹티어 수준이에요. 사실상 1~3분 안에 끝내고 나머지 두문제를 각각 한시간으로 잡고 풀어야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2번.

골드5정도 됩니다. 얘는 근데 꽤 유명한 유형이라 익숙하신 분들은 더 쉽게 푸셨을거 같아요. 근데 이런 문제를 처음 봤다? 시간초과 마주하기 쉬워요. 푸는 방법은 다양한 편이지만 자료구조에 익숙하시다면 실버같다고 봐도 괜찮을거 같네요.

저는 백준에서 자주 본 유형이라 그 문제를 풀었을 때 처럼 접근했습니다.

 

3번.

골드3~4정도 됩니다. 그래프탐색 + 백트랙킹 문제인데 이거 제대로 푸신분들은 많이 없을거 같긴해요.

개인적으로 얘는 삼성 기출스러웠습니다. 아이디어는 떠올랐지만, 손이 안가더라구요. 좀 풀다가 제출하고 그냥 2번으로 가서 엣지케이스 계속 돌려보면서 놓친거 있나 찾아봤습니다.

 

결론은 2솔(일까?) 3제출했습니다.

 

다만 서버 이슈로 선택적 재응시 기회를 부여받아서, 응시할지말지는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ㅋㅋ

반응형
반응형

필자는 SCSA 교육생으로 1차 전환시험을 공채랑 같이 봄.

오후반이었고, 2번 보고 헛웃음 나옴. 뭔 카카오 2차에서 볼 법한 API구현스러운 자료구조 문제 나옴.

이제 4시간으로 늘어나면서 확실히 이런 기조로 가는구나 싶음.

 

1번은 시뮬이었는데 설계하다 꼬여서 줟망함. BFS로 최단거리 짜되, 탐색에 우선순위가 있고, 배열회전하고~ 3중리스트로 extend, clear 열심히 시키면서  사람들 이동시켰는데 중간에 꼬여서 망함.

 

2번은 그냥 이악물고 깡구현 박음. 테케는 통과하는데 자료구조 안썼어서 백퍼 시간초과나있을 듯.

마치 작년 산타의 선물공장과 같은 ㅎㅎ

 

 

전환 탈 각 보이는데 이제 걍 대놓고 다른 회사 막 지원해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4월 7일 금요일에 응시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재학생 신분으로 채용연계 인턴을 지원했던 회사였는데 그땐 서류탈했었지만 이번엔 붙여줬네요 허헣. 일사천리로 코테까지 빠르게 보고 왔습니다.

 

꽤 전형속도가 빠른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코테 정보가 많이 없길래 글 남겨요.

예전에 구글링해서 찾은거로는 90분인가? 120분인가?에 10문제 나왔다했는데  이번에는  그렇진 않구요.

120분에 알고리즘 4문제, SQL 2문제가 나왔습니다.

 

필자는 SQL을 정말 잠깐만 했기 때문에 2번은 못풀었는데 후기들 보니까 SQL은 진짜 거저줬다고 하더군여. 1번은 2시간? 만 잠깐 공부한 저도 풀었고  2번은 distinct , count, group by 쓰는 문제였다 합니다. JOIN같이 복잡한건 안냈대여.

 

알고리즘은 4번빼고는 다 쉬웠습니다. 사실 4번도 어려운건 아닌데 저는 시간초과 났을거라 생각되네요 ㅋㅋ

1번은 그리디+정렬  (백준에 보물이라는 문제와 유사)

2번은 백트랙킹.....이지만 조합써도 시초 안날정도로 데이터 크기 작았습니다.

3번은 자료구조를 이용한 단순 구현   (백준에 스택이라는 문제와 유사하나 난이도는 살짝 더 어려움)

4번은 문자열 + dfs입니다.  (저는  트리구조 짜서 순회하고 있었는데 가만보니 결국 dfs로 가곤 있었던 듯 합니다.)

 

4번 제외하고는 효율성 크게 안따져도 될 문제들이었습니다. 4번이 데이터 크기가 최대 10만? 이었던거 같고  2번은 조합쓰면 터지냐마냐로 화제였는데 뽑는 개수가 4개로 고정되어 있었고 데이터 크기가 최대 20이였어서 절대 안터졌던거로 생각하고 풀었었습니다.

 

알고리즘은 2번,4번이 가장 언급 많이 되었었는데 제가 봤을 땐.. 2번은 크게 어려운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조합써도 안터지는 문제면 사실 어려운건 절대 아닙니다.

 

말은 이렇게했어도 알고리즘 3문제 (1,2,3번) / SQL 1문제 (1번) 이렇게 풀어서 6문제 중 4솔이라 생각됩니다. 올솔하셨다는분들이 많아서 안될거 같지만... SQL 공부 안한 제 탓이져 뭐..!

 

 

 

아무튼 알고리즘 난이도들은 백준 실버1~5 수준이였던거 같고..  SQL은  프로그래머스 Lv 1 ~ 2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테케를 2개밖에 안주고 제출하면 결과를 안알려줘서 본인이 직접 테케 넣어봐야 합니다.

나름의 함정픽이라 생각된 테케들 넣어보면서 디버깅했으니... 4솔이라 생각할래요!!

반응형
반응형

 

0. 서론

- 저는 SCSA전형엔 2번째 도전이었고, 처음에는 삼성전자 DX (CE/IM)을 지원하고 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그 후, 2번째 도전 때는 삼성SDS로 지원하여 검진을 마치고 대략 1달 뒤, 입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펙

1. 학교 : 중경외시 라인

2. 전공 : 물리학과

3. 학점 : 3.64 (전공 3.53)

4. 경력 : 외국계 반도체회사 Test엔지니어 8개월 (SW직무 O) ,

LG디스플레이 CTO소속 연구원 5개월 (SW직무 X)

    → 삼성에 지원당시 LGD는 기재 하지않았음.

5. 기타 : 네이버 블로그 IT인플루언서 활동 소개

6. 코딩 독학 기간 : 대략 2년 (타기업 코딩테스트 7회 중 6회 통과 : LG CNS제외 다 제조기업. LG전자,한화솔루션,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등등)

 

 

 

1. 자소서

삼전DX SCSA를 쓸 때는 서류는 합격했지만, SDS와는 결이 다른 회사기도 했고 서류복붙은 하기가 싫었습니다.

SCSA의 특성상 자소서 방향은 일반 공채랑 다르게 접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SCSA는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6개월 간 교육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사실상 거의 100% 전환)까지의 절차가 있는 굉장히 긴 전형입니다.

 

따라서, 이 긴 시간을 잘 따라올만큼 SW에 진심인지 / 정말 단순흥미가 아닌 진지한 커리어를 생각한 것인지? 를 보여줘야합니다. 이번 SDS에서의 컨셉은 이렇게 잡고 글을 썼습니다.

 

 

1번 항목)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 지원동기 컨셉 : 나는 sw에 관심이 3학년 때부터 있었고, 스스로 공부해오면서 IT블로그 운영 및 토이프로젝트도 몇개 해봤다. 근데 독학에 한계가 느껴져서 결국 체계적인 교육을 한번 받아야겠다는 필요성을 깨달았다.

근데, 내가 토이플젝하면서 관심있던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였고,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으면서도 나 같은 비전공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은 삼성SDS뿐이었다. 그래서 지원했다.

 

→ 입사 후 포부 : 나는 클라우드의 미래 가치를 남들보다 잘 알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근무의 활성화는 곧 sw열풍을 불러일으켰고 it스타트업에 필요한 IT자원 및 인프라 / 금융&공기업의 온프레미스 체제 → 클라우드 전환 검토 트렌드를

확인했을 때, 핀테크 기업 + 금융권 + 공기업을 모두 겨냥한 "금융클라우드 DevOps"가  현 IT시장에서 최상위 포지션이 될 것을 느꼈다. 삼성SDS는 최근에 금융클라우드로의 투자도 주력하는만큼 이 포지션을 목표로 내 꿈을 펼치겠다.

 

 

1번 항목은 위와 같은 컨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Q1. 뭘 하고싶은지 세부 직무가 없는데 반드시 정해야하나요?

A1. 그건 아닙니다. 세부 직무 안쓰고 서류붙은 분들은 많아요. 다만, 저같은 경우 면접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셨습니다. 임원/직무 둘다 클라우드를 하고싶다한 이유 / 클라우드의 미래 가치 / 데브옵스가 뭐냐 / 데브옵스의 비중 등등 예상 가능한 질문들 선에서 그대로 질문이 들어왔기에  저는 쓰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가 질문할 소스를 던져주자는 겁니다.

 

Q2. 내가 이 직무를 하고싶다해도 다른데로 배치될 수도 있잖아요?

A2. 이미 예상질문을 하나 알게되신겁니다. 저는 그에 대한 대답도 준비했었습니다. 

이미 여러분들도 다 느끼셨을 답변일 겁니다.

IT기업 특성상 SW업무는 이런저런 포지션들과 유기적으로 다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배치받게 될 업무가 생각했던것과 달라도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일한다면 언젠가 업무의 바운더리가 넓어질 거란 것도 알고, 삼성은 그런 기회를 주는 회사인 것도 알고있습니다.  라고 준비했었습니다.

 

 

 

2번 항목) 성장과정

→ 1500자나 되는 어려운 항목이지만, 저는 1100자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딱 한 가지 주제만 썼습니다. 대부분이 1500자 가까이 채우고 2가지 주제, 많게는 3가지를 씁니다.

다만, 중요한 건 양보단 질입니다. 면접관들이 보고자 하는건 성장을 하게 된 역경/고난의 횟수가 아니라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내면서 성장한건지입니다.

 

계단식 성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쉬우니 금방금방 자신감도 붙고 배워가는게 재밌을 시기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정체되는 기간이 옵니다. 저는 이러한 기간을 역경으로 잡았고, 정체기간을 뚫기 위한 노력들을 서술했습니다. 이게 결국 SCSA에서도 유사하게 마주할 어려움이니까, 굉장히 설득력이 있는 내용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3번 항목) 사회이슈

→ 사회이슈는 꼭 현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삼성전자 DX때는 유튜버/블로거와 같은 1인 미디어 컨텐츠 주제를 썼었고

삼성SDS때는 A.I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썼었습니다.

얘는 이번 면접땐 질문도 안들어왔고, 삼전 DX 창의성 면접때도 안들어왔습니다.

 

 

 

2. GSAT

삼성전자 DX : 38/42  (맞은거/푼거)

삼성SDS : 41/46  (맞은거/푼거)

 

서류가 발표나고 시작했으며, 해커스 파랭이교재 + 봉투모의고사 1,2,3회로만 준비했습니다. 삼전 / SDS모두 서류붙고나서 준비했습니다. 2~3주정도의 시간을 주니까 충분합니다.  단, 교재는 품절될까봐 미리 사놓긴 했었습니다 ㅋㅋ

GSAT 컷은 모릅니다. 다만, 35개 아래는 못본거 같습니다. 35개 넘으면 면준하세요.  GSAT이후부턴 면접까지 금방이니

35개 넘으면 그냥 아묻따 면준 ㄱㄱㄱ 안하시면 하루하루를 허비한걸 정말 후회하시게 될겁니다 ㅠ

 

저도 41개 맞은거 확인하고 그냥 바로 기존에 삼전DX때 받았던 PPT양식 그대로 활용해서  GSAT발표 날에 이미 PPT다 완성하고 대본 짜고 있었습니다.

 

 

얘기가 좀 샜는데, GSAT 나름의 풀이 팁을 드리자면

자료해석의 경우는 18,19,20번부터 풀었습니다. 여긴 단순계산 (수열) 쪽이라 계산실수만 안하면 답이 딱 나오는 문제들입니다. 자료해석처럼 선지 하나하나 비교해갈필요도 없기에 가장 먼저 풀었습니다.

 

그 후, 1,2번 방정식문제 풀었고 한번에 안풀리면 무조건 넘어갔습니다. 그 뒤로 자료해석은 항상 선지 3번부터 확인했습니다. 1번이 답인 경우는 잘 없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고,  선지는 3->4->5->2->1 / 3->2->4->5->1 / 3->4->2->5->1  이렇게

3가지 순서들로만 확인해갔습니다. 운이 좀 따르면 바로 답을 찾기도 하고, 실제 GSAT때 운이 좋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자료해석은 이런 풀이순서만 지킨게 다입니다. 20문제 모두 다 풀었고 1분 남았었습니다. (채점 결과 16/20 ㅋㅋ??)

 

조건추리는  제가 한가지 명심한게 있습니다.  범인찾기 / 참,거짓 문제는 무조건 제일 마지막에 풀고 다 푸는걸 목표로 하지말자였습니다.

 

저는 도형/도식추리 -> 독해 -> 명제 -> 조건추리 식으로 풀었습니다. 조건추리 전에 다른 유형들은 모두 다 맞히는걸 목표로 했고 남는 시간동안 조건추리는 못해도 4문제 이상은 맞히면 성공한 GSAT이다! 라고 판단했습니다.

 

채점 결과는 25/26이었습니다.

 

 

 

 

3. 임원 면접 / 직무 면접

면접은 GSAT 합격하고 나서 1주일 뒤였습니다. PPT제출기한은 4일뿐이었습니다.

면접 순서는 다 랜덤이고  저는  약식GSAT+인성검사 -> 임원 면접 -> 직무 면접 순이었습니다.

 

임원 면접은 3대1이었고

면접 내용 자체는 다 대외비입니다. 면접 시간은 20분이었고 저는 얼추 다 채운거 같습니다. 한 17~18분정도 본거같아요.

100% 자소서 기반으로만 물어보셨고,

제가 하고싶어하는 직무를 총괄담당하시는 분들이 들어오셔서  운이 매우 따른 면접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긍정시그널로 가득했었고  덕분에 직무면접 대기 시간 동안에도 자신감 갖고 문제 풀었던거 같습니다.

 

직무 면접도 3대1입니다.  사전 문제 풀이시간 50분 주어지고, 시간이 끝나면  면접실로 들어가서 PPT제출한거 발표 + 문제 풀이 발표 + 질의응답으로 총 20분정도 소요합니다.

 

말이 50분이지, 코딩 공부 해오신분들이라면 10분 컷 가능합니다. 아마, 문제는 쉽지만 대본 짤 시간까지 고려해서 50분 주신거 같습니다.  백준/삼성SW Expert/프로그래머스 등등 열심히 푸세요.  문제 보고  어? ㅋㅋㅋ 할겁니다.

 

 

면접 끝나고나면 시그널 얘기랑  임원 vs 직무  이야기 많이 할텐데,  한 가지 확실한건  면접 끝나고 나왔을 때 느낀 본인의 감정만이 진짜입니다!  유례없던 면접 발표 지연으로  저도 많이 불안했었지만, 결국 첫 느낌이 맞더군요.

 

 

 

2022 삼성그룹 전체 하반기 면접 기간은 11월 3일(삼전 인턴분들 면접) ~ 11월 18일까지 였습니다.

저는 11월 9일 면접자였습니다. 그리고 발표는 12월 9일에 나왔고 화면이 바뀐건 오후 1시 37분 /

발표는 오후 5시 13분에 나왔습니다.

 

* 내년에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두 시그널 얘기부터 화면 바뀌는 시간, 몇시에 발표했는지 등등 다 궁금해하실테니 ㅎ

기록해놨습니다 ^^7 

 

 

제 검진은 12월 13일이었고, 이건 계열사와 직무마다 다 다릅니다. 저같이 소수티오 / 전자가 아닌 계열사인 경우는

빨리 볼거에요.

 

+ SCSA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또 궁금해하실건  비대면 vs 대면일텐데  저희 기수 때부터 다시 대면으로 전환하려는거 같습니다. 역삼말고 신사옥에서 한다는 얘기가 있고, 아직 지도에도 안 뜰 정도로 새거인듯 합니다. 위치는 건대~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인거 같아요.

 

이제 교육 잘받고 최종 전환 글 쓰는 날까지 코딩공부 잘하고 오겠습니당

반응형
반응형

 

현대모비스 코딩테스트는 180분을 주고 알고리즘 5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근데 말이 알고리즘이지 단순구현 수준도 꽤 있었다. 사용 가능한 언어는 C/C++/Python/Java였고 1문제는 반드시 C나 C++로 풀어야만 한다.

 

나는 원래 주력언어가 C언어라 모든 문제를 C언어로 풀었다.

 

1번 : 1솔

2번 : 1솔

3번 : 0.7솔

4번 : 0솔 (문제 자체를 이해 못했음. 남들은 푼거같은데 ㅋㅋ ㅠ)

5번 : 0.5솔

 

대략 3.2솔이였고 패스했다. 융합직군은 0솔해도 붙는거 같다. 융합은 애초에 코테는 참고수준이라 하셨다.

 

1번은 그냥 단순구현이었다. 내가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를 많이 풀어본건 아니라 어떤 문제가 비슷했다라곤 조언을 못해주겠다. ㅈㅅ 

 

2번도 단순구현이였다. 2차원배열 문제였는데 예시로 2차원배열을 주면 그 값을 상하좌우 반전시킨 상태로 출력해보라는 거였다. 무난한 문제였음 ㅇㅇ. 뭐 다른 알고리즘 풀이가 있는진 모르겠다. 근데 비슷한 문제는 아닌데 CodeUp이라는 사이트에서 C언어100제를 보면  2차원배열 문제들을 모아둔게 있는데 거기꺼 참고해봤으면 도움될 수 있었을듯 하다.

 

3번은 문자열이였다. 비밀번호 설정이라는 컨셉이다. 우리가 회원가입을 할 때, 숫자는 최소 8자리~ 영문, 특수문자 섞고~ 연속된 숫자 안되요~  이런거 많이 보지않았는가?  그냥 그걸 구현해봐라! 라는 문제였다. 나는 웬만한 조건은 맞췄는데 특수문자쪽은 뭐 어떻게하라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걍 그거빼고 했다. 그랬더니 0.7솔? 정도하더라.

 

4번은 패스. 뭔 정육면체 사진주고 이렇게저렇게 해봐라 했는데 기억도 안난다. 이거는 그냥 내가 빡대가리라 문제 이해를 못해서 쳐다보지도 않음 ㅇㅇ

 

5번. 5번이 제일 어려웠다는 평이 많았다. 백준 배낭문제? 같다했는데  프로그래머스에서도 어디서 본듯한 문제같았다. 수준은 LV3정도다. 기본적인 정렬,탐색 알고리즘쪽은 아니였다. 처음에 그리디인줄 알았는데 톡방사람들보니까 냅색?알고리즘 문제라고 하더라. 나는 근데 냅색알고리즘이란걸 처음 알아서 몰랐고 그냥 그리디로 접근했더니 죠또 안풀리더라 ㅠ

 

아무튼 현대모비스는 코딩테스트는 거의 참고용이라곤 하더라. 작년까지는 이런거 없었다고 한다. 올해부터 새로 SW개발&SW융합이라는 전형이 생겼는데 코테 못해도 SW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기회를 최대한 많이 베풀어주려는거 같았다. 다들 두려워말고 sw직군으로의 커리어에 꾸준히 도전해봤으면 한다.

 

나도 비전공자지만 sw가 미래인거같다. 정말 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