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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사업을 시작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할때 우리는 항상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빌리거나 했습니다.

부자가 아닌 이상!

클라우드는 프로그래밍 세계의 '은행' 역할을 한다보면 됩니다. 적절한 비유인듯 하네요.

클라우드란 기업의 인프라와 IT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 업종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주력이 되는 비즈니스를 키워감으로써 이익을 창출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업종은 컴퓨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무를 보는 일이 많죠. 회사의 서버라던가, 기업을 운영하면서 쌓인 데이터들을 저장할 스토리지라던가. 이런 서비스까지 자기들이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면서

본인들의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것. 불가능하지않지만 확실히 어렵고 투자비용이 클 겁니다.

 

그래서 기업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IT자원을 담당해서 케어해주는 일. 이게 클라우드 서비스회사가 하는 일입니다.

 

대표적으로 너무나도 잘 아는 아마존(AWS) / 구글(GCP) / 마이크로소프트 (Azure)가 있고 국내기업으로는 KT / Naver가 있습니다.

또는 삼성SDS / LG CNS처럼 위 클라우드 서비스회사와 협업하면서 고객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해주는 일을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럼 클라우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먼저 살펴봅시다.

  • Private Cloud : 보안이 중요한, 예를 들면 기밀정보나 자산과 관련하여 외부로부터 접근을 막는 것이 중요한 금융업계에서 각광받는 클라우드 Deployment Service입니다. 이 경우는 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습니다.
  • Public Cloud : Private과 반대로 외부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웹페이지같은데서 사용하는데요. 가끔 웹페이지가 떡상해서 동접하는 유저들이 엄청 많을 때, '트래픽' 초과때문에 페이지가 다운되었다! 이런 말 하실 때가 있을겁니다. 그러한 트래픽 초과를 막기 위해 동적으로 서버를 늘려서 유저의 유입을 받아주는 Deployment service입니다.
  • Hybrid Cloud : Private과 Public 둘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금융업계가 Private에서 Hybrid로,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Hybrid로 옮기는 추세입니다. 개인정보같은 사항은 Cloud Service Provider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믿기 힘드니까, 사용자(기업)만 접근이 가능한 Private을 쓰되, 고객(기업의 고객)들이 트래픽 초과없이 드나들 수 있도록 Public한 특징도 보유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 Community Cloud : 동일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끼리는 데이터 교류가 되도록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보통 대기업의 계열사들이 이런 서비스를 쓰곤 합니다. 같은 계열사끼리 공유하는 환경이죠.

위 4가지가 Deployment Service라는 클라우트 컴퓨팅의 종류 중 하나였구요. 다른 종류는 서비스 모델이라 해서 IaaS,SaaS,PaaS라는게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서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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