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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enius 학부 산학장학생

 

위 자료는 2019년 하반기에 모집한 학부 R&D 산학장학생을 모집하는 글입니다.

필자 역시 현재 산학장학생을 준비하고 있기에 간략하게나마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 올해 모집에 대한 글은 올라오지 않았으나 공채같은게 아닌 이상 산학장학생은 모집을 이어갈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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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광

1. 형광의 발생 원리

- 형광은 양극에 hole과 전자를 주입하게되면 이 둘이 만나 '엑시톤(들뜬 상태=여기자)' 이 됩니다. 

근데, 이 엑시톤은 일중항과 삼중항 상태로 1:3비율로 나뉘어져 존재하게 됩니다.  그림을 봅시다.

형광, 인광 그림

일중항에는 한개. 삼중항에는 3개가 있게됩니다. 일중항에서 바닥 상태로 떨어지게되면  유기표면층에 마찰되면서 빛이 발생하게 됩니다.  

 

2. 형광의 효율성

- 위 그래프를 보면 형광은 일중항 상태에서 바닥 상태로 전이가 일어났을 때  발생합니다. 즉, 25%의 효율만 가지는 것이죠. 처음 4개에서! 일중항:삼중항 비율로 1:3으로 나뉘게 되니까요.   삼중항에서 떨어지는 것은 진동에너지 형태로 소멸되게 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광을 쓰는 이유는? 높은 에너지 준위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빛의 세기가 강합니다. 

추가로, 반응속도가 인광보다 빠르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 인광

1. 인광은 뭔가요?

- 인광은 형광처럼 OLED가 빛을 내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일중항에서 삼중항으로 '계간 전이' 라는 것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일중항에 있던 애가  삼중항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모두 4개가 삼중항에 있게 됩니다. 이 4개가 바닥상태로 전이되면서  유기표면층에 닿으면 빛을 내게 됩니다.

 

2. 인광의 효율성

- 인광은 형광보다 효율성이 좋습니다. 이론적인 수치지만 100%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 다만, 낮은 에너지 준위 때문에 빛의 세기가 약한 편이고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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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ness : 색의 밝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높으면 높을수록 색 구현율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잘 알다시피 RGB컬러의 조합으로 색을 구현합니다.  아래 그림을 봅시다.

RGB 컬러

각각의 꼭지점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색컬러를 가지는 것입니다. 

 

Contrast : 흰색과 검은색의 명암 대비를 의미합니다. 

 

OLED : 유기소재를 이용하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작동원리와 형광,인광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것입니다. 지금은  '유기소재' / '스스로 빛을 낸다.' 이거만 포인트로 알아두십시오.

 

LCD : LC는 액정을 뜻합니다. Liquid(액체) / Crystal(결정) 의 이니셜로  액체와 고체 그 사이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편광판과 백라이트를 이용하여 각도 조절을 통해 빛의 세기를 컨트롤 합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 디스플레이와 치킨게임에서 졌기 때문에  LCD에서 OLED기술로 빠르게 전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QLED : QLED는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만든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OLED기술은 아니고 LCD에다가 퀀텀닷필터를 넣어서 좀 더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한 것입니다.  기술력만 따지면 OLED가 월등한 것은 맞습니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색 구현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다만 번인 현상이라는 치명적인 단점과  높은 단가때문에 QLED에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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