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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열왕(김춘추)

- 신라의 선덕여왕이 백제 의자왕으로부터 공격을 받자, 고구려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김춘추를 보냈습니다.

김춘추는 고구려의 연개소문을 만났으나  도움을 거절당하고  당나라와 연합하게 됩니다. 

- 그 후,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차례 멸망시킵니다.  

 

무열왕 김춘추는 최초의 진골출신 왕입니다. 

 

▶ 문무왕&신문왕

- 나당전쟁에서 승리한 후,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입니다. 문무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상수리 제도' 라는 것인데 이는 힘있는 귀족들을 중앙으로 데려와 직접 본인의 지휘하에 있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신문왕을 보겠습니다. 신문왕은 아마 통일신라 중에서 가장 문제낼 것이 많은 왕일 것입니다.

- 첫번째, 집사부를 중용하고 화백회의의 힘을 무너뜨렸습니다. 집사부는 왕을 보좌하는 자들입니다. 화백회의의 힘이 약해졌다는 것은 상대등의 권한이 약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신문왕의 왕권 강화를 위한 행동은 더 있습니다. 관리들에게 주던 녹읍을 폐지하고 관료전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녹읍은 각각의 귀족들이 가지는 땅과 노비였는데 이들은 개개인의 소유재산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월급쟁이로 전락해버리게 됩니다. 

 

- 김흠돌의 난이 일어납니다. 이 때, 신문왕은 왕권 강화를 위해 난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진골귀족들까지 척살해버립니다. 

 

▶ 경덕왕

- 통일 신라 후기의 왕입니다. 녹읍을 부활했습니다. 즉, 다른 말로  귀족의 힘이 다시 올라가고 왕의 힘이 내려가게 됩니다. 

- 김헌창의 난에 의해 다시 귀족들이 판을 치기 시작합니다. 

 

* Tip. 통일 신라 후기때부터는 왕권이 약화되면서 '호족'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지방에서 힘있는 귀족들을 말합니다. 호족은 크게 1세대 호족과 2세대 호족으로 나뉘는데  1세대 호족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해상 장보고'입니다. 

장보고는 청해진을 설치하여 해적들을 때려잡고 중국과 일본과 활발한 무역을 하는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호족 2세대를 알아봅시다.

- 호족 2세대는 바로 후삼국시대를 열었던  후고구려의 궁예 / 후백제의 견훤입니다. 이들로 인해 후삼국 시대가 시작됩니다.  

견훤은 후백제를 완산주에서 건국했고  궁예는 후고구려를 송악에서 건국합니다.  궁예는 후에 왕건에게 죽고, 왕건과 견훤은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1. 공산 전투 : 견훤과 왕건의 전투고  이 전투는 견훤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왕건은 신숭겸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2. 고창 전투 : 견훤과 왕건의 2번째 전투입니다. 여기서는 왕건이 승리합니다. 

3. 일리천 전투 : 견훤은 후계자 문제로 자신의 아들인 신검에게 배척당합니다. 이에 견훤은 왕건을 찾아가게 되고, 왕건과 함께 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게된 왕건은  후백제를 몰락시킵니다.

 

후에,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은 왕건에게 항복하고  고려시대가 시작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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